[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KT(030200)는 21일 유무선 세일즈를 총괄하는 커스터머(Customer) 부문장 직무대리에 김기철(58·
사진) 부사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커스터머 부문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KT의 유무선 세일즈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영업뿐 아니라 CS 등의 고객관리 업무도 담당한다.
김기철 부사장(58세)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KTF 정보시스템부문장, 신사업부문장, KT 단말기 자회사인 KT테크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춘 무선분야 전문가이다.
이후 올 6월부터 수도권 서부지역 마케팅을 총괄하는 서부고객본부장으로서 현장 영업을 진두 지휘한 경험도 있다.
KT는 “김 부사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세일즈, CS 등을 총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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