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KT(030200)는 20일 오후 일부 언론을 통해 주파수 경매의 특정 라운드 결과가 노출된 것과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부에 긴급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입찰 라운드별 진행 상황에 관한 정보의 유출은 경매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경쟁사가 정보를 유출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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