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아엘텍, 제일모직 노바엘이디 인수 수혜주 분석에 '↑'
2013-08-12 09:34:14 2013-08-12 09:37:41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2일 동아엘텍(088130)의 주가가 제일모직(001300)의 노바엘이디 인수 수혜주라는 분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전 9시33분 현재 동아엘텍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50원(3.03%) 상승한 8490원을 기록중이다.
 
제일모직은 삼성전자(005930)와 함께 독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 생산·판매업체인 노바엘이디를 인수한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현대증권(003450)은 동아엘텍에 대해 제일모직의 노바엘이디 경영권 인수로 자회사인 선익시스템이 직간접적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과 노바엘이디 모두 선익시스템의 OLED 증착 장비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며 "향후 두 업체 모두 OLED 소재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 되면서 선익시스템으로부터 장비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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