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활동
학교폭력예방사업 일환
2013-08-05 11:23:04 2013-08-05 11:26:30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원들이 환경개선활동 후 찍은 기념사진 모습.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포스코에너지, 인천YWCA와 함께 인천 만수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공간 바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가 지난해 5월부터 건강한 학교만들기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에너지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 외에도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만수중학교 학생 40여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원들은 책장 등 수납가구를 직접 만들고, 페인트칠과 바닥공사를 통해 교내에 낡고 방치된 미디어실 두 곳을 소통, 공감, 놀이, 감사를 테마로 학생들이 언제든지 쉬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행사에 참가한 만수중학교 조영준 학생은 "우리 힘으로 직접 책장을 만들고, 페인트칠과 청소 작업을 거쳐 재탄생 한 '친친(친한친구)존'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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