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2013-08-01 09:25:25 2013-08-01 09:28:32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효성(004800)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1일 오전 9시26분 현재 효성은 전일 대비 2200원(3.26%) 오른 6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14%, 69.1% 증가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동건 현대증권 연구원은 "각 부문별 주력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수익성도 함께 증대됐다"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225억원, 1624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내년에도 효성의 실적 회복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신규 사업 정상화와 증설 효과 등이 실적 회복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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