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제17차 APRIA 뉴욕 연차총회'서 시상
2013-07-30 11:14:14 2013-07-30 11:17:32
교보생명이30일 '제17차 APRIA 뉴욕 연차총회'서를 시상했다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교보생명은 2013년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수상자로 야스시 모리미야(Yasushi Morimiya, 森宮 康) 일본 메이지(明治)대학 명예교수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APRIA-KYOBO Life Contribution Award)’은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APRIA)와 교보생명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보험인을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한 상이다.
 
지난해부터 리스크관리, 계리 등 보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보험학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APRIA: Asia-Pacific Risk and Insurance Association)는 아태지역 30여 개국, 400여 명의 보험학자 등으로 구성된 국제학술단체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야스시 모리미야 명예교수는 보험이론과 리스크관리에 관한 연구를 통해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와 생명보험의 글로벌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APRIA 초창기 회장을 역임하면서 APRIA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시상식은 미국 뉴욕 세인트존스대에서 열린 ‘제 17차 APRIA뉴욕 연차총회’에서 진행됐으며, 교보생명 양영직 뉴욕주재사무소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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