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더드림교보연금보험’을 24일 출시했다(사진제공=교보생명)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교보생명은 오래 가입할수록 보너스가 쌓여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더드림교보연금보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6월 현재 4.01%)로 적립해주는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오래 유지할수록 장기유지 보너스를 적립해줘 더 많은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예컨대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매년 기본적립액의 0.5%를 별도로 쌓아 두었다가
5년마다 적립액에 가산해주고, 납입기간이 끝난 후에는 매년 0.2%를 쌓아 두었다가
연금개시 시점에 적립액에 가산해 준다.
40세에 가입하여 20년 동안 납입하고, 65세에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기존 연금보험에
비해 연금액을 약 6.8% 정도 더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다 젊을 때, 보다 오래도록 노후를 준비하는 고객에게는 보너스
혜택이 더욱 커지도록 개발된 상품” 이라며 “연금가입 목적에 맞게 노후를 장기간 준
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한 연금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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