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예빈기자] 나이들수록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이야 말로 장수의 핵심 열쇠다.
피트니스 전문 기고가인 킴벌리 윌리엄스 에반스(Kymberly Williams-Evans,
사진)는 10일 주요 외신을 통해 고령자를 위한 4가지 간단한 운동방법을 소개했다.
윌리엄스 에반스는 "공 운동은 유연성을 크게 늘려준다"며 "다리를 벌리고 공을 그 사이에 끼워 넣거나 공을 등 뒤에 대고 눕는 등의 간단한 동작만으로 충분한 스트레칭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앉았다 일어서기도 좋은 운동"이라며 "손을 땅바닥에 대지 않고 빠르게 앉았다 일어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매일 간단한 점프를 할 것을 권했다.
그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관절에 무리가 온다고 생각해서 점프같은 동작들을 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무리하지 않는 정도의 점프는 오히려 관절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몸을 좌우로 돌리는 스트레칭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 무릎에 균형감을 잃지않고 몸을 좌우로 돌리는 스트레칭은 유연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꾸준한 운동이야 말로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라며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지금 당장 이를 실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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