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나리타' 7만8천원 특가
취항 2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2013-07-09 14:33:00 2013-07-09 14:36:11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이스타항공이 성수기 기간 일본 나리타 노선 특가 요금을 선보인다.
 
이스타항공은 9일 인천~나리타 취항 2주년을 기념해 편도 7만8000원(TAX별도)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 성수기(7월~8월) 기간의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인천~나리타 노선은 국토교통부의 운수권을 받아 지난 2011년 7월1일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취항했으며, 올해 7월 취항 2주년을 맞이했다.
 
해당 노선은 취항 후 2011년(7월~12월) 평균 탑승률 71%, 2012년(1월~12월) 75%, 2013년(1월~6월) 평균 84%의 탑승률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탑승객 증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취항 이후 지금까지 총 25만4000석의 좌석을 공급하며, 한~일 노선간 좌석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성수기 기간 특가 판매는 인천~나리타 노선 취항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스타항공만의 특별한 고객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간 교류 증대에 큰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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