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티브로드는 오는 10월 18일 개막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폐막식 행사 공식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두근거리는 인천, 아시아의 심장`을 주제로 전국 체전을 방영하고, 24일 폐회식의 특집 콘서트를 공개방송한다.
특히 티브로드는 지역채널을 통해 공중파 등에서 잘 다루지 않는 전국체전의 붐업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티브로드는 전국체전의 이모저모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보도와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 제작키로 했다.
또 서울 지역 '생생 스포츠 in 서울', 경기 지역 '스포츠 M', 부산지역 '생생스포츠 부산', 인천 지역 'GO GO스포츠 인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체전을 미리 만나보고, 유망주들을 소개한다.
◇티브로드 '생생 스포츠 in 서울' (사진제공=티브로드)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다양한 지역 스포츠와 지역 선수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티브로드만의 특화된 콘텐츠로 키워나갈 예정"이라며 "지역 생활체육협의회, 스포츠 동아리와 각종 행사, 사회체육시설 등에 대한 정보 전달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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