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키움증권은 2일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꾸준한 성장성이 최대 투자포인트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6만2000원을 제시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2분기 매출액은 1751억원, 영업이익은 290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2%와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분기 실적 성장은 씬글라스(Thin Glass)및 2차전지 전해액, 반도체 슬러리 등이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솔브레인이 2013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지만 성장률 측면에서는 최근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2014년 부터 성장세는 다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솔브레인의 현 주가는 2013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1배로 과거 9년간 평균인 12.1배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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