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1850선..외국인 이틀째 매수
2013-06-28 10:59:01 2013-06-28 10:59:01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미국 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58포인트(1.23%) 상승한 1857.34를 기록중이다. 사흘째 상승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033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은 20억원 순매수 개인은 1048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의료정밀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통신(2.8%), 전기가스(2.6%), 의약품(2.3%), 건설(2.1%)업종 순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SK텔레콤(017670), 한국전력(015760), LG화학(051910)등이 3%대 오름세다. NHN(035420)은 한게임 분할승인 소식에 4%대로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06포인트(0.99%) 상승한 517.32를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068270)은 램시마의 유럽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8%대 급등하고 있다.
 
태국 물관리사업 관련주가 공청회 이후 해당 사업을 진행하라는 현지 법원의 판결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삼환기업(00036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한국종합기술(023350)은 10%대로 오르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3.35원 하락한 1146.3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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