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우리금융(053000)지주는 24일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대학생 대상의 금융인재양성프로그램인 '우리금융 프런티어 스쿨'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실시된 '우리금융프런티어스쿨' 입학식에서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교육생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금융 프런티어 스쿨은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약 한달간 실시된다.
이번 과정은 금융산업 및 금융시장의 개요, 금융업권별 핵심기능 및 업무, 최근 금융경제 현안과 거시경제 등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금융지식 수준을 높이고 올바른 금융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우리금융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금융 전문가들과 금융산업 유관 기관의 정책 담당자, 금융전문연구소의 연구원들이 강의를 담당해 금융 전반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융권 취업전략 및 경제현안을 주제로 한 과제연구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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