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양호한 실적 지속으로 긍정적 시각을 지속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차익 실현과 비수기, 경기 둔화 우려탓에 고점 대비 15% 하락했다"면서도 "지난해 4분기 패션 업종 내에서 독보적인 실적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나 연구원은 "국내와 중국 매크로 둔호시 확장보다 수익성 제고 방향으로의 전환은 긍정적"이라며 "향후 중국내 여성속옷 브랜드(Women’s secret)의 기존 브랜드 매장 확대와 신규 브랜드 라인업 강화로 연 매출 성장 15~20%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부문은 매출 최적화되는 3년차 매장 비중이 지난해 44%에서 올해 59%로 확대되고 있고 감가상각대상 매장은 2011년 4분기 501개에서 올해 2분기 ㅣ262개, 하반기 200개 내외로 축소해 비용 부담을 완화해 나가고 있다.
2분기 실적과 관련해 나 연구원은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한 1227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8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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