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위원회를 열어 최종 신임사장 후보로 박영식 부사장(56·
사진 왼쪽)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종 신임사장 후보로 추천된 박영식 부사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지난 1980년 대우건설에 입사한 이후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현재 기획/영업부문장으로 재임 중이다.
대우건설은 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등기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목적사항을 결정하고, 다음달 15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선임을 의결한 직후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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