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경봉(139050)(139050)은 이달들어 입찰에 나선 총 6건의 CCTV 통합관제세터 구축 사업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은 ▲세종시 정부청사 ▲포항시 ▲서울 강동구 ▲강북구 ▲부산광역시 기장군 ▲울산광역시 동구 등으로 경봉이 6월 중 입찰에 참여한 지역 모두에서 선정돼 입찰 참여 성공률 100% 를 달성했다.
사업규모로는 총 80여억원에 달한다.
경봉은 이미 구축한 안양시 방범 CCTV과 통합시스템 구축사업의 거미줄 방범 CCTV 시스템이 전국에선 처음으로 도입된 시스템으로 안양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2012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을 한 바 있다.
경봉 관계자는 "CCTV와 통합관제센터 구축 분야에서 기술력 입증한만큼 본격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공고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수주행진은 지속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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