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작년 당기순익 1378억원..전년比 3.4% ↑
2013-06-14 11:17:24 2013-06-14 11:20:12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증권금융은 14일 2012년 당기순이익이 1378억원을 기록, 지난 2011년(1333억원)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산규모는 51억6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억7000억원(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한국증권금융)
 
증권금융은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영업실적을 보고하고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배당률 10%, 전기 8% 배당)을 결의했다.
 
이날 박재식 증권금융 사장은 올해 '자본시장에서 역할 확대와 경영 내실화 도모'를 핵심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증권금융은 내실경영으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증권회사와의 상생 경영을 통해 시장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성장 동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주주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된 사외이사 2명의 후임 이사로 김영섭씨와 임진씨를 새롭게 선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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