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트라이아웃 행사. (사진제공=KBL)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은 다음달 22~24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릴 2013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선수 12명을 5일 추가로 발표했다.
이로써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는 총 301명이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241명보다 60명이 늘었다.
추가된 12명은 모두 203㎝가 넘는 장신들로 2012~2013시즌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남자농구에서 활약한 크리스 브라스웰(24·205.7㎝)과 제임스 패지트(22·203.2㎝)도 포함됐다.
추가된 선수 중 한국 경험이 있는 선수는 없다. 301명 중 KBL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는 44명이다.
초청 선수에게는 공식 초청장이 발송되며 해당 선수는 25일까지 참가 등록비 100달러(한화 약 11만원)를 내고 접수를 마쳐야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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