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제이브이엠(054950)이 2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제이브이엠은 전 거래일보다 2500원(4.50%) 오른 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회복과 병원약품관리·배출시스템(INTIPharm) 신제품 출시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내수와 수출 실적이 회복하는 추세를 확인했다"며 "올 2분기 전자동 정제 분류 포장시스템(ATDPS)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