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위치. (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세종시 최대 규모인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가 분양에 들어간다.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8일부터 세종시 1-2생활권 L3, M3 블록에 위치한 세종시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의 분양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전용면적 32㎡~99㎡로 구성돼 있으며, 총 27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찰은 내정가(1억1412만원~4억9074만원)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상가는 세종시 내 최대 규모인 총 2592가구 단지 내 상가로 풍부한 배후 수요를 지니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신청접수는 8일부터 9일 오후 3시까지며, 입찰은 9일 오후 3시30분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5번지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한 대전 죽동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상가 입점 예정일은 L3블록 올 12월, M3블록은 2014년 8월이다.
한편, 세종시 푸르지오는 지난 2011년 10월에 분양돼 일반분양에서 평균 6.37대 1, 최고 3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 세종시 부동산 시장의 일대 붐을 일으키며 분양을 조기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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