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예약판매에 들어간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 출고가가 확정됐다. 가격은 89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KT는 올레샵에서 삼성 갤럭시S4를 89만9000원에 예약판매하고 있다.(사진=KT홈페이지 캡처)
KT는 올레샵(olleh shop)을 통해 갤럭시S4를 실구매가 89만9000원에 예약판매하고 있다. LTE 6만2000원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24개월 약정으로 매달 8만8058원이 들어가는 수준이다.
여기에 올레 인터넷을 결합한 'LTE 뭉치면 올레' 요금제를 쓸 경우 최대 26만4000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직영 쇼핑몰인 티월드 샵(T world shop)에서 온라인 예판을, 전국 티월드 매장에서 오프라인 예판을 실시하고 있다. 자정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판은 선착순 1만명이 마감되며 온라인 예약가입이 이미 종료된 상황이다.
◇SK텔레콤 직영판매망 사이트인 티월드 샵에서는 갤럭시S4 온라인 예약가입이 모두 종료됐다.(사진=SK텔레콤 홈페이지 캡처)
LG유플러스는 예약가입 공식사이트와 매장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예약가입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예약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헤드셋 혹은 차량용 거치대와 충전기 등 'S4U 서비스팩'을 증정하고 있다.
갤럭시S4는 5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에 차세대 AP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색상은 화이트 프로스트와 블랙 미스트의 두 가지다. 국내에선 오는 25일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세계에서 제일 먼저 제품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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