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발표 소식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10분 현재 태양광 관련주인 미리넷은 전날보다 355원(7.21%) 급등한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5.37%), 동진쎄미켐(3.59%), 오성엘에스티(2.25%)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풍력발전 관련주인 유니슨(6.04%)과 평산(5.07%), 동국산업(3.23%), 대웅(2.28%)도 상승 흐름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의 전체 에너지내 비중을 2015년까지 4%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제3차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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