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씨, 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
2013-04-03 19:50:32 2013-04-03 19:53:03
 
[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씨(40)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일 서울가정법원에 부인 김모씨(29)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법원은 현재 양측의 의견 조율 절차에 들어갔다. 
 
앞서 임씨는 지난 2006년 3월 11살 연하인 프로골퍼 출신인 김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결혼 후 두 사람은 세 명의 자녀를 낳았다.
 
한편,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인 차두리씨(33)도 지난달 12일 부인 신혜성씨(34)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낸 사실이 이날 뒤늦게 알려졌다.
 
이혼조정 신청은 정식 재판을 하지 않고 부부가 합의를 통해 이혼하기 위한 절차로, 양측 간에 조정을 통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정식 재판이 열릴 수도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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