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희망기업 임원 초청 조찬간담회 개최
2013-04-03 10:55:24 2013-04-03 10:57:56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거래소가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희망기업 임원과 업계(IB)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침체된 기업공개(IPO) 시장을 활성화할 필요성에 대해 거래소와 기업, 증권업계가 함께 논의했다.
 
거래소는 앞으로의 상장심사 방향을 설명하고 상장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증권업계에는 우량기업 발굴 등에 적극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최웅필 KB자산운용 이사가 '기업가치 제대로 평가받는 노하우'에 대해 강의하고 상장희망기업 임원에게 상장준비 단계와 상장 이후 경영에 대해 설명했다
 
거래소는 "기업들이 상장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동시에 증권업계에는 우량기업 발굴을 부탁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희망기업 임원과 업계관계자와 함께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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