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4월 신영컬처클래스 ‘춤추는 산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임준희 교수 진행
2013-04-02 09:36:13 2013-04-02 09:38:51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의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KNUA) 홀에서 우리 전통음악을 주제로 4월 신영컬처클래스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강사인 임준희 한예종 전통예술원 교수는 한국 작곡가 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전통음악 작곡가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전통 국악과 ‘댄싱 산조’라는 퓨전국악을 선보여 우리음악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신영컬처클래스에서는 '춤추는 산조'라는 주제로 전통적인 가야금 산조와 ‘사랑가’, ‘수궁가’, ‘진도아리랑’과 같은 대표적인 판소리가 연주될 예정이다.  
 
또 관객들이 전통음악을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금의 퓨전 국악 연주와 댄싱산조도 공연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영컬처클래스가 전통음악의 특징과 종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판소리를 직접 배워 함께 불러보는 이색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을 통해서 상담할 수 있다. 
 
<자료=신영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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