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유산 분야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2013-03-28 09:46:39 2013-03-28 09:49:04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문화재청이 2013년도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문화유산 분야에서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4월 5일까지다.
 
이 사업은 문화유산 분야에 특화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앞서 지난해 문화재청은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를 도입해 14개 기업을 지정한 바 있다.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연 1회 이뤄지며,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지원기관과 함께 현장심사와 지정심사 등을 거친 후 지정한다.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과 경영 등을 위한 컨설팅, 교육, 행정지원, 인증 추천, 네트워크 연계 등의 서비스와 지자체 일자리 창출사업의 참여기회를 얻는다.
 
지자체로부터 지정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도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중복 지정될 수 있다.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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