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안정적 자산건전성 '주목'..매수-대우證
2013-03-21 08:40:04 2013-03-21 08:42:28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대우증권은 21일 KB금융(105560)의 안정적 자산건전성과 경기회복에 따른 이익 개선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구용옥 대우증권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로 안정적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꼽으며 "자산건전성은 이익 안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기회복시 이익 개선효과에 주목했다.
 
구 연구원은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었다고 보기 어렵지만 경기 부양 노력이 있을 경우 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순이자마진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고 대출 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은행업 전체적인 밸류에이션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감을 들었다.
 
그는 "KB금융의 2013년말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로 "올해 은행업 밸류에이션은 규제·정책 기조 변화, 국내외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적정한 수준으로 개선되며 KB금융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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