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바이로메드와 동반성장 기대'-한화證
2013-03-21 08:12:19 2013-03-21 08:14:4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1일 이연제약(102460)에 대해 바이로메드(084990)의 신약 모멘텀과 함께 고부가가치인 원료의약품 수출확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연제약은 바이로메드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국내와 아시아 독점판매권을 아웃소싱하고 있고, 공동개발 파트너로 모든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로메드 지분 4.19%를 보유하고 있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구개발(R&D)를 통한 신약 출시와 수출 확대 등 중장기 성장성을 보유한 준비된 중소형사임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바이로메드와 이연제약의 상대주가 갭차이가 커 중기적으로 갭줄이기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주력제품으로 국내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조영제도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며 "현재 CT 위주 시장이 MRI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진단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할때 점진적 확대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영제는 상대적으로 약가 인하폭이 낮고(3년 분할로 20%인하), 노령화에 따라 시장규모도 지속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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