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G패션(093050)의 닥스 액세서리는 '닥스 하늘 백 시즌2 DD딜라이트'가 출시 3주만에 1500개 이상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닥스 액세서리는 이번 제품의 1차 생산분인 2000개 중 3/4이상이 판매 돼 추가 재생산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하늘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제작된 이 제품은 베지터블 워싱가공(천연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방식) 방식으로 처리됐으며, 소가죽을 이용했다.
닥스 액세서리 브랜드 관계자는 "김하늘이 화보에서 착용한 가방이 어떤 것인지에 관한 문의전화가 폭주하는 등 지난달 출시된 '닥스 하늘 백2'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며 "김하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닥스 액세서리는 하늘 백 시즌1에 이어 시즌2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결손가정 자녀를 위한 자선캠페인 '채리티 프로젝트'의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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