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소연료전지차 관련주 다시 '반등세'
2013-03-12 09:55:06 2013-03-12 09:57:38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주춤했던 수소연료전지차 관련주들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현대차(005380)는 세계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를 양산한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9시50분 현재 필코전자(033290)는 전날대비 165원(14.22%)오른 1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인텍(012340) 역시 전날대비 105원(7.42%)오른 1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엠코리아(095190)도 170원(2.88%) 오른 607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뉴인텍은 현대차에 수소연료 전지차 인버터용 콘덴서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필코전자는 과거 뉴인텍과 수소연료전지차용 캐패시터 개발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이엠코리아는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추진 중인 수소연료 전지차 해외수출을 위한 현지 수소스테이션 구축에 협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독자기술로 개발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향후 2015년까지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시장에서 1000대를 판매하기로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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