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가 UN 본부에서 열린 전체회의를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회의에 참여한 5개의 상임이사국을 포함한 15개 이사국이 대북제재 결의안에 모두 찬성표를 던진 것이다.
이번 결의안에는 핵이나 탄도미사일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자금이 북한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각국이 북한에 금융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