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고용노동부는 부당노동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139480)에 대해 3차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재정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지난 7일과 22일 이마트에 대해 1·2차 압수수색을 벌인데 이어, 오늘 추가로 3차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며 "지난번 두번의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자 46명을 소환 조사를 했다. 일부 법위반 혐의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부당노동행위와 관련된 수사를 계속해 혐의를 입증하고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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