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MBC, 민영화 기대?..상한가
2013-02-26 09:26:13 2013-02-26 09:28:41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MBC(052220)가 민영화 기대감이 퍼지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일보다 820원(14.99%)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최필립 이사장이 정수장학회 이사직을 사임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0월 19일 정수장학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사 지분매각을 공식 발표하고, 2013년 상반기에 MBC를 주식시장에 상장함으로써 민영화의 길을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무산됐다.
 
한편, MBC의 1대 주주는 방송문화진흥회로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고, 2대주주 정수장학회는 나머지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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