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투자증권, 새정부 민영화 기대감..상승세
2013-01-25 09:29:34 2013-01-25 09:31:35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이 새정부 출범에 따른 민영화 기대감이 퍼지며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일보다 250원(2.09%)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민영화 논의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4600원을 제시했다.
  
전배승 신영증권 연구원은  “과거 수 차례의 매각 시도 무산 경험이 있고 매각논의 과정에서 일정부분 마찰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새 정부의 내수부양 및 복지재원 마련을 위한 세수 확보와 공적 자금 회수 의지 등을 볼때 과거 보다 민영화 기대감은 어느때 보다 높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투자증권 입장에서는 분리매각이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가 될 것이며 이것이 현실화 될 경우, 은행계열 할인요인 해소에 따른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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