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에 '한국 공동관' 선다
문화부, 콘텐츠 전시관 마련
2013-02-25 10:21:41 2013-02-25 10:24:14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 한국 콘텐츠기업을 위한 '한국 공동관(Korea App)'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5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 국내 콘텐츠 기업 14곳의 문화콘텐츠 20여 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공동관의 슬로건은 '당신의 삶을 더 스마트하게!(Be Smart! Lead your life)'이다. 행사장 내 '앱 플래닛(App Planet)'홀에 위치한 한국 공동관은 게임, 문화, 생활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이 곳에서는 모바일게임, 스마트북, 인터랙티브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국내 중소 콘텐츠업체들이 처음으로 한국 공동관을 통해 콘텐츠를 해외시장에 직접 선보이고 전 세계 스마트 기기 관련업체와 콘텐츠 퍼블리셔,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 'MWC 2013' 한국 공동관 참가업체 목록(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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