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피자헛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페이스북 이용 고객에게 한정 향수 '오 드 피자헛(eau de pizzahut)'을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피자헛 페이스북에 인증사진 공약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고객 중 기발한 인증사진을 약속한 50명을 선정해 향수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 향수는 갓 구운 도우와 향신료, 토마토소스, 채소, 치즈의 향이 혼합돼 피자의 냄새를 즐길 수 있다.
전 세계 1000개, 국내에서는 50개만 한정 제작된 향수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조윤상 마케팅팀 이사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에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향수를 선물한다"며 "향수처럼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헛 향수는 지난해 캐나다 페이스북에 갓 구운 피자 냄새의 향수를 만들면 좋겠다는 글이 남겨지면서 처음 제작됐다.
캐나다 피자헛 페이스북 10만팬 돌파 기념으로 제작한 향수 110병을 나눠주면서 전 세계에서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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