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녹십자(006280) 세포치료제 자회사인 녹십자랩셀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임신출산 육아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녹십자랩셀은 이번 육아교육박람회에서 백혈병, 소아혈액암 등의 난치병 치료에 사용되는 제대혈의 보존 필요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녹십자 제대혈은행은 제대혈과 지방줄기세포 보존상품을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 제대혈 보존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주는 것과 동시에 보존기간 2~5년 추가 연장, 출산 용품 세트 등을 제공한다.
녹십자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전국 35개 지점의 전문 운송담당 직원이 고객에게 방문해 제대혈을 수거하는 실명제 운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 보증을 위해 매월 세포 생존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녹십자 제대혈은행 관계자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거리가 멀어 행사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임신부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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