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The new CLS Shooting Brake’ 출시..8900만원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 럭셔리 쿠페”
2013-01-28 09:58:49 2013-01-28 10:01:15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는 28일 새로운 콘셉의 럭셔리 5-도어 쿠페 ‘The new CLS Shooting Brake’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LS Shooting Brake’는 CLS-Class의 럭셔리5-도어 쿠페 모델이다.
 
쿠페임에도 뒷 좌석을 접었을 경우 최대 1550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The new CLS Shooting Brake’에는 디렉트 컨트롤(Dirct Control) 및 리어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돼 가속능력과 안락한 주행을 동시 만족시켰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The new CLS 250 CDI Shooting Brake는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했고, 최고 출력 204마력(3800rpm), 최대 토크 51.0kg·m(1600-18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안전속도 23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8초에 주파한다. 복합연비는 15km/l(2등급)이다.
 
한편, The new CLS 250 CDI Shooting Brake의 가격은 89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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