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오는 26일 밤 10시40분부터 '포낙 보청기' 2차 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론칭 방송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주일 만에 2차 방송을 편성했다.
지난 20일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인 '포낙 보청기'는 일요일 자정이 넘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3200여 콜이 넘는 상담전화를 기록했으며 3억 원이 넘는 주문액을 달성했다.
전 세계 보청기 점유율 1위 브랜드 포낙에서 출시한 'Audeo S SMART Ι' 보청기는 4채널 CRT(Canal Receiver Technology)형 보청기로 일시불 결제 시 8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보청기 색상은 베이지와 블랙 중 선택이 가능하며 넓은 범위의 난청을 아우르는 3종류의 리시버를 제공한다.
윤정민 현대홈쇼핑 편성담당자는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주문을 기록해 과감하게 토요일 프라임 시간에 2차 방송을 편성했다"며 "200만명에 이르는 난청 인구는 물론, 나이 드신 부모님들을 위한 설 효도선물로도 손색없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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