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이녹스(08839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을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이녹스는 전일 대비 800원(3.21%) 오른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이녹스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 43.1% 증가한 1423억원과 205억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 신규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2만7200원에서 3만4800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향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재업체로서의 프리미엄이 부여되는 일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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