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外人·PR매도에 1990선 '위태'(13:00)
2013-01-15 12:59:50 2013-01-15 13:02:01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하락 반전한 이후 1990선마저 내어줬다.
 
15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7.78포인트(0.88%) 내린 1989.4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918억원을 팔며 3거래일 째 매도세고, 기관은 24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동반 1629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통신, 의료정밀, 운송장비, 금융, 보험업종은 상승하고 있지만, 전기가스, 전기전자, 서비스, 음식료, 제조업 등 대부분이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자동차주의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현대차(005380)(1.6%), 현대모비스(012330)(1.7%)가 반등하고 있다. 이 외 한일이화(007860)가 상한가로 부품주도 동반 강세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애플 '아이폰5' 수요 부진 소식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02포인트(0.78%) 내린 509.36에 거래되고 있다.
 
이라이콤(041520), 블루콤(033560), 실리콘웍스(108320) 등 애플 악재에 관련 부품주도 1~3%대 약세다. 파트론(091700)(2.9%)은 올해 매출이 최초로 1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증권가의 호평에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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