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금융감독원은 14일 ‘투자자문회사 법규 핸드북’을 발간하고 오는 15일 투자자문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진행되며 올해 투자자문회사 감독방향과 투자자문회사 법규 준수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법규핸드북은 금감원 홈페이지(http://www.fss.or.kr)에서도 확인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문회사의 영업환경 변화와 경쟁심화로 부실회사가 늘어나고 불건전 영업행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자문회사의 건전화와 준법의식의 제고가 필요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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