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개인 저가 매수세에 낙폭 줄여(14:10)
2013-01-07 14:11:51 2013-01-07 14:14:09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사자'세 확대에 힘입어 낙폭을 크게 줄여가고 있다.
 
7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41포인트(0.02%) 내린 2011.5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965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팔자'세를 키우며 668억원, 기관은 다소 매도폭을 줄이며 254억원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료정밀(3.08%), 의약품(2.04%), 통신(1.23%), 종이·목재(0.83%) 등은 강세고 반면, 건설(-1.01%), 화학(-0.81%), 음식료품(-0.73%), 전기가스(-0.86%) 등은 밀리고 있다.
 
기관의 145억원 규모 러브콜에 한미약품(128940), 녹십자(006280), 파미셀(005690), 종근당바이오(063160), 동아제약(000640), 보령제약(003850) 등 의약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5포인트(0.76%) 오른 508.69를 기록 중이다.
 
CJ E&M(130960)이 영화, 모바일게임 부문의 선전이 부각되며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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