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은 국내산 닭고기 통살을 사용한 '크런치통살 치킨너겟'과 '크런치통살 빅치킨볼' 등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고급 빵가루를 건조한 전용브레드를 사용해 얇은 튀김옷을 입혀 바삭한 식감과 닭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700g 이상의 대용량 제품이 대부분인 냉동식품 시장에 2~3인분의 소용량 규격(300g)으로 선보였다.
크런치통살 치킨너겟은 국내산 닭고기에 밀크칼슘을 첨가해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한입 크기로 아이들의 반찬으로 좋다.
또한 크런치통살 빅치킨볼은 볼모양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고 생강, 마늘, 양파 분말을 첨가해 반찬, 간식, 술안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크런치통살 치킨너겟 5450원, 크런치통살 빅치킨볼 5980원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통살로 만들어 닭고기를 갈아 만든 기존 치킨너겟류와 맛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며 "어린이 영양간식이나 반찬, 술안주 등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현재 닭고기 튀김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440억원 규모며 대상은 이번 제품 출시로 3년 이내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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