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장중 고점을 높여가며 1990선 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28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8.51포인트(0.43%) 상승한 1995.9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8억원, 162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기관은 매수로 돌아서 24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총 99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주가 1% 넘게 밀려나고 있고, 운송장비, 섬유의복 업종이 하락권이다.
이 외 전기가스, 기계, 의약품, 전기전자, 운수창고, 증권, 통신업종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로 삼성전자가 1% 넘게 반등하며 다시 150만원 위로 올라섰다.
무학(033920)은 소주제품 가격을 8.5% 인상키로 했다는 소식에 1%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62포인트(0.53%) 오른 494.67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35원 내린 1070.8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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