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적극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대기업 중심 경제구조로 위기에 처한 현재 환경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전환히 절실히 요구된다"며 "박근혜 당선자가 그간 공약에서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어 경제민주화와 3불을 해소하겠다고 나선만큼 이를 차질없이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회는 "중소기업 역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Smart) 중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새로운 정부 5년의 시작과 함께 그동안의 갈등과 반목이 통합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도 힘과 지혜를 모아 한마음으로 새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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