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후 등락을 거듭하며 1990선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21포인트(0.01%) 내린 1994.83을 기록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와 기술주의 낙폭에 의해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 97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이 동반으로 5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만이 16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거래 합산 총 25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기계, 전기가스, 음식료품, 섬유의복, 보험, 서비스업 등의 순으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전기전자, 증권, 건설, 화학, 철강금속 업종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포인트 (0.25%) 오른 492.87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55원 내린 107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