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실시
2008-12-02 12:10: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대한항공은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동남아, 하와이, 호주 등 더운 지역으로 여행하는 국제선 이용객들을 위해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시작한다.
 
외투를 보관하려면 탑승 수속 후 인천공항 3층 A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한진택배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입국 후 외투를 찾기 위해서는 같은 지역에서 보관증을 보여주면 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4시30분부터 밤 9시까지이며, 1인당 외투 1벌을 5일 동안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5일이 경과되면 1일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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