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르미타쥬 박물관 ‘한국어 서비스 후원’
2008-11-30 08: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세계 3대 박물관에서 한국어가 울려 퍼진다.”
 
대한항공이 2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쥬 박물관에서 ‘에르미타쥬 박물관 한국어 서비스 후원 제휴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제휴를 통해 에르미타쥬 박물관에서 내년 3월부터 주요 작품 300점에 대한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루브르 박물관, 이달 대영박물관에 이어 에르미타쥬 박물관과도 제휴를 맺음으로써 세계 3대 박물관 모두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후원하게 됐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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