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유기농식품 브랜드 초록마을은 지난 21일 개최된 2012 생태지평연구 후원의 밤에서 생태지평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지난 2009년부터 생태지평연구소의 '아토피자연건강캠프'에 식재료를 후원하고 '아토피 Zero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태지평연구소는 시민과 함께 정책 연구와 현장 실천을 통한 환경운동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창립됐다.
해양갯벌, DMZ, 강하천, 환경보건 등의 분야에서 심층적 연구조사, 정책 개발, 교육 등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초록마을은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 진안군 에코에듀케어센터에서 열린 2012년 2차 아토피 Zero 자연건강캠프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토피 어린이와 부모 50여명이 참여해 미술 심리치유, 건강먹거리 강연, 우엉김밥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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